통영 거제를 자주 다니 다 보니 거제 땅굴 마을을 소개하고자 한다. 5개의 땅굴(30~50m)이 있다.일제 강점기 때 파놓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일본군이 1941년 외지인 보급대를 동원해 발파작업, 포진지 용도로 굴착하다 1945년 해방이 되자 중단되었다고 한다.사진 코스로 입소문이 나서 해 질 무렵 동굴 밖에서 풍경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 내가 갔을 때는 비가 오고 있었다. 물이 고여 풍경이 그대로 비치면서 아름다웠다.
날씨가 좋은 날은 줄 서서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우리는 긴 줄은 아니어도 줄 서서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