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의 즐거움

뒷담화

by 큰구름


우리는 모든 일에 싫증을 내지만 타인을 조롱하는 일에는 그렇지 않다.
|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
-윌리엄 해즐릿-


뒷담화-談話 [명사] 남을 헐뜯는 행위. 또는 그러한 말.


겪어도 겪어도 적응이 안 되는 것 중 하나는 아마 뒷담화일것이다.

성장의 과정 중 제일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 것 또한 뒷담화일것이다.


뒷담화는 누구나 가지고 본능이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내면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다만 꼭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다수가 아닌 소수와 해야 하며, 입이 무거운 사람과 해야 한다.


뒷담화는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믿는 사람에게 쏟아냄으로 써 문제를 풀어내는 지극히 일반적인위이다.

단지 그 자리에서 사라져야 할 이야기들이 다시 누군가에게 흘러 들어가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윌리엄 해즐릿은 뒷담화(혐오)를 하는 행위는 즐거움이고 싫증을 느끼지 않으며 심지어 이 행위를 위해 표적을 만든다고 한다. 그 옛날 시대에도 인간이 살았었고 그렇기에 뒷담화(혐오)는 여전히 시대의 논쟁거리였나 보다.


뒷담화가 즐거운 건 알겠는데 제발 그 자리에서 끝내기를 바란다.

뒷담화가 계속되면 혐오가 되며, 혐오가 계속되면 폭력이 된다.

그저 스트레스를 풀 정도로만 사용해라

습관적이지 않게..

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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