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작법과 불교춤
불교의식에서 성현의 강림과 공양을 찬탄할 때 추는 춤입니다.
착복춤에는 바라춤, 작법무, 법고춤, 타주춤 등 네 가지로 구분합니다.
이 춤의 의상에 따라 나비춤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작법 또는 작법무라고도 합니다.
착복춤의 일종입니다.
바라를 들고 성중(성자의 무리)의 옹호와 정화를 기원하는 춤입니다.
불교의식에서 도량 건립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바라를 크게 치면서 추는 춤입니다.
도량은 석가모니부처님이 도를 이룬 땅을 의미하며 불교의 수행 장소를 칭합니다.
불교의식에서 범패인 사다라니를 부르며 공양을 감로제호로 바꾸기 의한 춤입니다.
감로제호는 태평할 때 하늘에서 내린다는 단이슬(감로)과 정갈하고 순수한 유제품(제호)을 뜻합니다.
범패로 천수다라니를 부르면서 도량을 정화할 때 추는 춤입니다.
태평소 연주에 따라 북과 태징 등 사물 소리를 통하여 날짐승과 길짐슴 등 고통 받는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를 지닌 춤입니다.
현행 법고춤은 박송암(1911-2000)류, 응월류, 무렴류 등 세 가지가 있습니다.
식당작법에서 팔정도를 기록한 팔각의 나무기둥(백퇴)를 돌면서 깨닮음의 과정을 상징화한 춤입니다.
식당작법은 사찰에서 공양(식사)할 때 행하는 불교의식을 말합니다.
절에서 재를 올릴 때 향화게를 부르며 추는 춤입니다. 작법은 춤을 의미합니다.
불교의식에서 상단의 삼보(부처, 부처의 가르침,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는 승려)에 향기로운 꽃을 공양하며 불도성취를 기원합니다.
불교의식에서 상단의 삼보와 중단의 성현에게 공양할 때 추는 춤입니다.
이때 부르는 법패가 운심게입니다.
불교의식에서 상단의 삼보와 중단의 성현을 불러 헌좌하고 차를 올릴 때 추는 춤입니다.
이때 범패로 부르는 5언 4구의 노래가 다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