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유연하게 흐르다

타로 14번 절제가 전하는 메시지


수(水) 요일은 균형이다.

수는 물 수자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흐르는 마음, 즉 내면의 균형을 상징한다. 이러한 조화 덕분에 마음의 중심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이성과 감정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일주일의 중심인 수요일은 마음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해 나갈 때, 내면의 힘이자 버팀목인 기둥이 단단해진다. 나는 그런 수요일에 예민함이 올라오지 않도록 마음의 힘을 빼고 흐름에 몸과 마음을 맡긴다.


그래서 마음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 환경과 사람들의 영향으로 심리적인 긴장감이나 민감한 감정이 나를 둘러싸려 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무조건 겉으로 불쾌함이나 화를 표현하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단 한 번만이라도 더 생각해 보고 나의 감정을 드러낸다면, 서로의 격한 감정을 부드럽게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타로 14번 절제(TEMPERANCE) 카드에서도 잘 나타난다.


유니버설 메이저 아르카나 14번 절제


14번 절제 카드는 두 가지 성질이나 감정을 조화롭게 섞어가며, 인내하는 과정에서의 균형을 상징한다. 나와 상대의 예민한 감정을 누그러뜨려 서로의 감정 중간에서 만나 절충안을 찾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것이 바로 중용이다.


수요일은 우리 모두의 마음이 평화롭기를 바란다.


월요일의 시작 에너지에,


화요일의 전진하는 힘을 더해,


잔잔하게 흐르는 물처럼 부드럽고, 서로를 존중하는 절제처럼 조화롭게 흐름을 타는 날!


이러한 조화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아직까지는 살만한 세상이구나, 하고 인간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날이 되시기를 ~


진심으로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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