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낸 참새
찬바람 불 땐 차 밑으로 들어가라고
고양이가 알려줬을까
용감하게 안으로 총총총
고양이가 있으면 어쩌려고
요리조리 고개돌려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
같이 있어서 용기가 생겼구나!
친한 친구와 함께라서!
<시와의 첫 인연, 시연> 출간작가
동네 탐조를 좋아하고 새에 대한 글을 씁니다. 미국에서 1년 거주 후 한국에 돌아왔어요. 미국 생활, 미국 새, 한국 새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