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마음을 여는 열쇠
고객과의 거리감을 확 줄일 수 있는 세일즈 화법은
바로 "미투"다.
우리가 비슷한 경험이나 취향을 공유하면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느낀다는 원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판매할 때도 이 원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과 대화할 때
"고객님, OO보다 OO을 더 선호하시죠? 저도 그래요"라고
말하면 공감대가 형성된다.
그리고 "나도 사실 색깔 옷보다는 흰옷이 더 많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덧붙이면
고객은 나와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더 편안하게 대화에 참여하게 된다.
이런 "미투" 화법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을 넘어서
고객과 신뢰를 쌓는 데도 효과적이다.
고객은 자신과 비슷한 점이 있는 판매자에게
더 긍정적인 인상을 받게 되고,
이는 결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미투" 화법은 고객이 느끼는 불안감이나 거리감을 줄여준다.
제품에 대해 고민하거나 질문할 때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으면
고객은 더 안심하게 되고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도 받게 된다.
이렇게 고객의 요구를 더 잘 이해하게 되면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할 기회를 얻게 된다.
결국, "미투"의 원리를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하고 판매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고객이 나와의 대화 속에서 자신이 소중한 존재로 느껴지도록 하고
그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성공적인 판매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진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
담양 세량지 새벽 물안개_22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