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는 구름 없이 나리지 아니하고
구름은 비 없이는 만나지 못하나니
내 인생 그대 없이는 숨 쉴 수도 없어라
바다에 길 잃고서 헤매는 돛단배여
이 몸이 기댈 곳은 오직 너뿐이구나
내 임께 닿도록 더욱 세게 치거라 비야!
피닉스의 브런치 입니다. 정해진 규칙과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세계에서 나만의 방식과 영감으로 자유롭게 소설을 창작하는 소설가로 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