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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콘클라베' 영화의 충격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것은
영화가 꽤나 진지했다는 것인데,
오래간만에 아주 우아하고 고급스러우며
충격적인 영화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이번 주말에
풀어 보고자 하는데... 주말까지
계속 이런 기분일지 아니면 조금 더
깊은 내면의 세계를 찾게 될지
매우 궁금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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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아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사랑한다. 엄마 딸
by 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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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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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에 담가서 짠기를 희석해 줍니다.
최대한 얇게 썰어서 바삭한 과자 느낌이 날 수 있도록 구워 줍니다.
계란은 체에 걸러 줍니다.
끓는 물에 풀어서 익힌 계란을 김발에 옮겨 답습니다. 소금과 맛술로 간을 해서 담백함을 유지합니다.
김발에 계란을 말아줍니다. 물은 꽉 짜서 보송한 상태로 만들어 주세요.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양배추를 깔아 줍니다.
바삭한 얇은 스팸을 넣어 줍니다.
김발말이 계란을 넣어 줍니다.
계란과 스팸, 양배추를 같이 먹는 것이 오늘의 포인트입니다.
맛점 하기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