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면, 먼저 당신 자신부터 단단해져라.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상대를 의존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스스로 더 강해지도록 돕는 진짜 힘이 될 때,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위로일 것이다.<프리드리히 니체>
남들을 돕는 사람이,
남들이 필요할 때, 더 좋은 것을 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내가 힘들 때, 든든히 지켜주던 부모님.
내가 실연당할 때, 위로해 주던 친구.
인생의 굴곡이 주는 위기가 찾아와도
든든히 지켜주던 사람들.
누구나 힘들어본 적이 있고,
그 힘듦은 견딜 때 주변 사람에게 직간접적인
위로를 받으며 살아왔기에,
사람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힘을 받는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그게 감사해서,
우리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조언이랍시고 이야기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편협한 조언.
도와준다고 도움을 주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경험.
마음은 분명,
남을 위로하고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그 결과와 받아들이는 사람의
피드백은 다릅니다.
어떤 위로는 옳고
어떤 위로는 옳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자립'하지 못한 사람의 위로는
'힘이 없는 사람'의 도움은
진정한 위로가 되기 힘듭니다.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은
기생을 합니다.
기생한 사람은 혼자서 위기와 고난을
진정 이겨낸 사람이 아닙니다.
그럴싸하게 피한 사람에 불과한 것이죠.
하지만, 기생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에게 진정한 도움이 아닌,
가짜 도움을 줍니다.
본인이 진짜 위기를 넘지 못했으니까요.
본인의 세계에서'만' 이겨낸 위기니까요.
반면, 진정 자립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내고 성공한 사람의
위로는 다릅니다.
본질을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겨내는 과정에서 어떤 느낌을
느끼게 될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더 믿을만합니다.
결국 더 큰 힘이 됩니다.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제대로 자신만의 인생을 살면서
자신에게 찾아오는 위기를
자신만의 힘으로 넘고,
'자립'하길 바랍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자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위기가 찾아와도 무너지지 않아야 하죠.
열심히 살아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그 '열심히'가
내일 누군가를 도울 힘이 됩니다.
그 누군가는 우리의 배우자가, 자녀가,
부모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이죠.
자신의 빛을 밝히고,
누군가의 어둠까지도 비추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빛나는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