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이 잊고사는 나눌수록 커지는 것
기쁨과 위안은 나눌수록 커진다. 작은 웃음소리 하나, 짧은 격려의 말 한마디도 상을 뒤흔들 만큼 큰 힘이 될 수 있다. 반대로, 표현을 아끼고 망설이다 보면 그 기회는 사라진다. 마치 양초를 켰을 때 방 안이 환해지듯, 기쁨을 나눌 때우리 관계도 더 밝아진다.
<위버멘쉬, 프리드리히 니체>
생각보다 기쁨을 나누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세상입니다.
내가 좋은 일이 있으면 함께 기뻐하고,
타인의 좋은 일에 대해서 같이 기뻐하며
나누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옛 속담 때문일까요.
비교로 인해
타인의 기쁨이 나의 고통이 되기도 하기에,
서로의 기쁨을 나누는 게 어려워집니다.
나도, 그 사람도
배 아프지 않기 위해서.
벼락부자가 되는 기쁨.
아무런 노력 없이 성공하는 기쁨.
갑자기 로또에 당첨되는 기쁨.
이런 기쁨을 나누라는 것이 아닙니다.
나눌만한 기쁨을 만들어 나누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쁨이 나눌만한 기쁨일까요?
열심히 노력해서 성장한 것에 대한 기쁨.
오늘의 노력들이 모여서 미래에
큰 무언가를 만들어 낸 기쁨.
포기하지 않고 결국 이뤄낸 기쁨.
이런 기쁨을 나누어야 합니다.
그런 기쁨은 들어도
배가 아프지 않습니다.
내가 혹은 타인이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이고,
이 기쁨을 나눈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기쁨이니까요.
'나도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어.
그러니 당신도 열심히 살아.
포기하지만 않으면 되더라.'
이런 좋은 영향력이죠.
물론, 누구와 함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내 기쁨을 나눌만한 사람.
내 기쁨에 배 아파하지 않고,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노력의 신성함을 알고,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결이 맞아야
기쁨을 나누어도 더 효과가 크니까요.
기쁨에는 제곱의 법칙이 있어서,
혼자 기뻐하면 1배,
같이 기뻐하면 4배,
우리가 기뻐하면 8배 이상
기뻐지거든요.
오늘도 나의 노력으로
상대방과 우리들이 모두
기뻐할 수 있는 3차원의 기쁨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상대방의 기쁨이 되는
그런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빛나는 인생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