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은 핑계고

by 이운수
정읍.jpg


가을이 좋다.

내장산이 좋다.

정읍은,


네가 있어 좋다.




가을이 오면,

내장산을 떠올리고,

그 내장산이 있는 정읍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결국

그 모든 계절과 장소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

거기 '누군가' 있었다는 사실.


자연과 감정, 장소와 사람이 겹쳐지는 순간을

짧고 명확하게 포착한

한 줄의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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