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버티는 용기
미묘하고 감출 수 없는 마음
얼마나 힘들었을까
잘하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면서도
불안함과 두려움이 생기니
어찌해야 할지 몰라
멀리 갈 수밖에 없는 마음
모르는 것도 아닌데
그 무서움이 있다 보니
나는 이겨내 보려는 용기를
가져보려고 해.
사건 하나하나 가슴에 묻어
상처가 되어 되돌릴 수 없어 힘들지만
이겨내는 것도 용기고
버텨내는 것도 용기니까
함께 버텨보자.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조금은 변화가 오지 않을까.
불안함과 두려움을 떨쳐낼 수 없지만
과거에 얽매여 어깨에 이고 살다 보면
슬픔과 괴로움이 두 배가 되어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아가게 되니
버리려고 도망치듯이 나가게 되잖아.
그러니 조금은 버티는 것도 해보고
천천히 이겨내려고 해 보자.
혼자가 아니라 함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