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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마음일기- 나를 만나다 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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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그리움 Mar 07. 2024

마음일기-나를 만나다 5

#1. 나에게 관심갖기- 사소한 질문

사소한 질문

*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이유는?

* 내가 좋아하는 계절은? 이유는?

* 내가 가장 아끼는 옷은? 이유는?

* 내가 좋아하는 색깔은? 이유는?

* 내가 좋아하는 패션은? 이유는?

* 내가 좋아하는 풍경은? 이유는?

* 내가 여행하고 싶은 나라는? 이유는?

* 내가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유는?

*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날은? 이유는?

* 내가 지금 받고 싶은 선물은? 이유는?

* 내가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은? 이유는?

* 내가 최근에 가장 크게 웃은 때는? 이유는?

* 내가 좋아하는 게임은? 이유는?

* 나에게 가장 의미 있는 물건은? 이유는?

* 내가 좋아하는 동물은? 이유는?

* 내가 좋아하는 날씨는? 이유는?

* 내가 싫어하는 말이나 행동은? 이유는?

*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유는?

* 내가 좋아하는 영화 혹은 드라마는? 이유는?

* 내가 살고 싶은 동네 혹은 집은? 이유는?

* 내가 좋아하는 음료는? 이유는?

*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는? 이유는?

* 나만의 취미 생활은? 그것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이유는?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이유는?

사소한 질문

사실 제목은 ‘사소하지 않지만 사소한 질문’입니다. 앞을 생략했어요. 너무나 사소한 질문 같지만 선뜻 대답 못하는 질문이 있었을 거예요. 나는 나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사소한 것에서 대답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사소한 질문인데도 말이에요.

사소해 보이지만 내가 한 답변이 나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줄 때가 있어요. ‘아, 나는 이런 것을 좋아하는구나’, ‘나는 이런 취향이었구나’, ‘아! 나에게 그게 소중했었지!’ 하고 새삼 알게 되는 것들이 있을 거예요.

또는 답변을 하다 보니 문득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옛날 소중했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소중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마음 속에서 꿈틀꿈틀 거리기도 하고, ‘아, 내일은 오랜만에 그 사람에게 연락 좀 해봐야겠다’, ‘아! 내일은 그것 좀 먹어봐야지’ 하고 미래를 생각하기도 할지 몰라요.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질문’이 되었네요. 어때요? 조금 더 나에 대해 알게 된 것이 있나요?

[마음일기-나를 만나다] 시리즈는 출간 예정인 글에서 발췌, 편집하였습니다. 주 2회 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