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by 우영이




꼬끼오
짹짹짹
꼬꼬꼬
뱃종 뱃종
새벽을 깨우는 분주함
방문 너머 잔디밭에 내리는 햇살은
전깃줄에 늘어선 방문객을 맞는다.
인공의 알람은 멀리하고
수탉이 시간을 재촉한다.
깊은 잠은 어울리지 않아
파란 새싹과 눈 맞춤으로 기지개를 켠다,
시골의 아침은 자연의 환상곡
세상 소음이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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