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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연 Mar 28. 2024

살림을 잘하면 좋은 점 101가지

귀찮음을 이겨내고, 이제는 움직여야 할 때!

무언가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왜 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게 좋다고 한다. 명확한 동기가 힘든 도전의 과정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그동안 아웃 오브 안중에 있던 살림을 일상으로 가져오기 위해, <살림을 잘하면 좋은 점 101가지>를 생각해 봤다. 




1. 물건을 찾기가 쉬워진다.

2. 필요한 물건을 쉽게 찾으니 시간이 절약된다.

3. 같은 물건을 또 구입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어 돈도 절약할 수 있다.

4.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진다.

5. 물건이 비워진 공간만큼 돈을 번 것과 같다. 


6. 깔끔한 집에 들어가면 기분이 좋다.

7.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8. 여유가 있으니 서로 부딪힐 일이 많지 않다.

9. 남편의 귀가시간도 빨라진다.

10. 집에서 기분 좋은 대화와 웃음소리가 들린다.




11.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12. 부모가 살림을 잘하면, 아이가 보고 배운다.

13. 자연스럽게 아이도 살림에 참여시킬 수 있다.

14. 아이의 자립을 위한 교육을 할 수 있다.

15.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칠 수 있다.


16. 자기 주도성이 높은 아이로 키울 수 있다.

17. 물건을 잘 잃어버리지 않는다.

18. 스스로 장난감을 잘 정리를 할 수 있다.

19. 집 상태는 곧 내 마음의 거울이다. 

20. 청소를 하면 잡념이 사라진다.




21. 살림은 우울증을 치료해 준다.

22. 깨끗한 옷을 입은 아이는 밖에서도 존중을 받는다.

23. 아이들 역시 자신은 사랑받는 존재라고 느낄 수 있다. 

24. 남편도 아내가 자신을 살뜰히 챙겨줄 때 사랑을 느낀다.

25. 살림을 잘하면 부부 사이도 좋아진다.  


26. 엄마, 아내로 역할을 잘한 것 같아 스스로 뿌듯하다.

27. 남들에게 도움을 줄 때 행복감을 느낀다.

28. 살림을 잘하면 자존감도 올라간다.

29. 스스로에 대한 만족이 높으면 인생이 아름다워 보인다. 

30. 깨끗한 집과 사이좋은 부부, 최고의 양육환경이다. 




31. 매일의 작은 성공이 쌓여 큰 성공을 이룬다.

32. 여유 있는 마음은 깨끗한 공간에서 나온다. 

33. 얼굴에 여유가 있으면 우아해 보인다. 

34. 정리에는 고도의 두뇌 플레이가 필요하다. 똑똑해진다.

35. 새로운 걸 배우는 즐거움이 있다. 


36. 살림력은 어른의 경쟁력이다. 

37. 살림을 잘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38. 아이들이 잔병치레를 하지 않는다.

39. 따뜻한 집밥이 가족의 건강을 지켜준다.

40. 건강하니 병원비가 줄어든다. 




41. 외식비, 배달비도 줄어든다.

42. 냉장고 파먹기를 하면 요리실력도 늘어난다.

43 아이들 편식도 고칠 수 있다. 

44. 냉장고에 신선한 음식이 가득 채워져 있다. 

45. 식재로 낭비를 막고,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 


46. 아이들이 밝고, 활기차다.

47. 좋은 음식은 아이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48. 집에 뭐가 있는지 쉽게 떠올릴 수 있다.

49. 가계 재정 상태도 다 머릿속에 담겨있다. 

50. 종잣돈을 빨리 모을 수 있다.




51.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

52. 같은 물건을 남들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53. 저렴하게 득템 할 때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54. 깨끗한 집에 복이 온다.

55. 살림을 잘하면 집이 좁아도 넓게 쓸 수 있다.


56. 물건이 많지 않으니 신경 쓸 것도 줄어든다.

57. 좋아하는 물건들로만 채워진 집은 충만한 행복감을 준다.

58. 물건을 소중히 대하면 오랫동안 새것처럼 잘 쓸 수 있다. 

59. 주위에 따뜻한 신뢰감을 준다.

60. 잘 관리된 물건은 나중에 중고거래로 팔 때도 이점이 있다.   




61. 불시에 손님이 와도 두렵지 않다.

62. 시어머님이 오신다면 오히려 땡큐다

63. 살림 잘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사랑받는다.

64. 집에서 양질의 휴식이 가능해진다. 

65. 비싼 돈 내며 호캉스까지 갈 필요가 없다.


66. 깨끗한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67. 옷 고르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68. 식재료도 미리 손질해 놓으면, 요리 시간도 줄일 수 있다.

69. 살림을 잘하면 오히려 시간을 번다. 

70. 조금 더 쉽게 살림하는 방법을 찾다 보면 잔꾀가 늘어난다.




71. 잔꾀가 생긴다는 건 똑똑해진다는 것이다. 

72. 노하우가 쌓이면 살림은 나만의 무기가 된다. 

73. 살림 콘텐츠는 영원히 블루오션이다. 

74.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다.

75. 살림을 잘하면 사람이 매력 있어 보인다. 


76. 살림이 천대받는 시대는 끝났다. 살림도 돈이 되는 시대다.

77. 청소, 빨래, 요리, 돈 관리까지 모든 걸 콘텐츠화할 수 있다.

78. 추해 지지 않는다.

79. 살림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80. 월급쟁이보다 집에서 살림하는 주부가 돈을 더 잘 벌 수 있다. 




81. 괜한 것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82.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83. 물건에 집착이 없으니 나눔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84. 한 가지 도구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며 창의력도 높아진다. 

85. 일상의 많은 부분을 통제할 수 있다.


86. 예측 가능과 통제가 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87. 삶에 대한 애정이 높아진다.

88. 힘든 일을 겪어도 크게 좌절하지 않는다.  

89. 매사에 긍정적이다. 

90. 삶이 단순해지 축복을 느낄 수 있다.




91. 좋은 영감은 깨끗한 집에서 나온다. 

92. 살림을 하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93.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청소를 심신수련이라고 한다. 

94. 손자국으로 얼룩진 거울이 아닌 빛나는 거울로 얼굴을 보면 더 이뻐 보인다. 

95. 좋은 기운을 불러온다.


96. 몇 분의 투자만으로도 달라지니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97. 소비가 많지 않으니, 환경에도 도움을 준다.

98. 깔맞춤으로 정리된 공간을 바라만 보면 기분이 좋다.

99. 식재료, 소모품 재고파악이 빠르다.

100. 살림도 즐거운 취미가 될 수 있다.


마지막 101번째 이유는 살림을 잘하면스스로 더 괜찮은 사람이 될 것 같기 때문이다


작은 것부터 인생 전반에 걸친 영향까지. 다소 엉뚱해 보일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만 떠오르는 대로 적다 보니 더 이상 살림 배우기를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살림을 잘하면 좋은 점 101가지> 여러분이 생각하는 102번째는 무엇인가요? 머릿속으로만 하는 살림은 굿바이! 옷소매 걷어붙이고 이제 시작해 볼게요!


READY,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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