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쓰는 자유
글쓰기에는 장점이 많다. 내가 글쓰기에 푹 빠진 이유이기도 하다. 매일 글을 쓰면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한다. 가능성을 찾고 있다. 과거에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이제는 할 수 있게 됐다.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자존감이 강해지게 되었다. 자신감이 생기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 시작을 어려워하지 않게 됐다. 시행착오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성공한 사람들은 무조건 성공만 한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도 실패의 순간이 있었다. 단지 성공한 모습만을 봤기 때문에 항상 성공하는 것으로 생각될 뿐이다. 그들은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뼈를 깎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다. 글을 쓰면서 만난 인연들에게서 그것을 느꼈다.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부나 지위를 이룬 사람들이 더욱 열심히 노력한다. 매일 글을 쓰고 기록을 남기고 새로운 일을 도전하고 있다. 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그들이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생각할 뿐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는 성공할 수가 없다. 항상 남을 부러워할 뿐이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글에서 나온다. 내 생각을 글로 기록하면 생각의 힘이 강해진다. 행동력도 강해진다. 생각을 글로 옮기는 과정도 작은 행동이기 때문이다. 글을 매일 꾸준하게 써야 하는 이유다. 사람은 항상 흔들릴 수 있다. 흔들릴 때 바로 잡아 주는 것은 글의 힘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