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그림에세이
한 해의 마무리
올 한 해 나의 키워드는 ‘감사‘였다
소소한 일상 속에
많은 일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기
이른 새벽 일어나 쓰고 그릴 수 있음에 감사
아이들이 무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
하원하는 아이들의 미소를 매일 볼 수 있음에 감사
다 같이 모여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음에 감사
올 한 해도 모두 건강하고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
감사한 하루하루가 모여
올해 2024년을 빛냈던 시간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매일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좋아질 거라는 희망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2025년을 맞이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