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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취한바다 Oct 27. 2024

따끈한 국밥

한국 서울

뜨끈한 국밥 한 그릇에 현타 마저 스르르 놓는다.


먹고 자고 싸고 이 세 가지만 잘해도 살아남기 참 편한 세상에 왜 이렇게 복잡하게 살았는지 몰라.

공황장애로 병원도 다녀오고 약도 받았으며 큰 지장이 없을 것 같아 다시 떠나려 한다. 대륙을 건너지 않아 금방 올 수 있는 환경에 다시금 감사하다.


이제부터라도 미래를 계획하여 조금씩 천천히 나아갈 것이다. 조금 리프레시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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