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혁 Apr 16. 2024

25살. 나는 빚이 1억이다

무기력함의 이유

사람들은 목표를 잃었을 때 무기력해지고

목표가 있음에도 목표에 대한 의지가 꺾였을  우울해진다

그 우울감이 지속이 되면 이젠 끝이구나라고 생각한다


나는 생각보다 많을걸 이미 알고 있었다

부자가 되는 법 건강해지는 법 행복해지는 법

알고 있음에도 하지 않았던 행동들이 참 많았


목표가 생겨 하루하루가 활 활 불타올랐을 때를 기억하는가

그 순간은 뭐든 가능할 것처럼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잘할 수 있다는 확신도 있었고

하지만 그 기간은 길어봤자 3개월.

그 마음과 행동들이 익숙해지는 시간이다


익숙해지는 순간 나는 나에게 다시 한번 시련준다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은데 쉽사리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들을

 계속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러면서 대부분 사람들이 포기하는 것 같다

원래 내가 기존에 해왔던, 살아왔던 삶으로 돌아가며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쉬운 게 하나 없구나..'

이 한 끗을 바꾸는 방법을 공유해 보자 이번엔 시리즈로 글을 써보려 한다


나는 빚이 1억이었다

그 빚을 처음 맞닥뜨렸을 때 나이는  25살.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나에게 이 1억이란

큰 돈은 참으로 많은 공포를 주었다

아직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던 25살이

어떻게 1억 빚이 생기고 행동했는지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해보려 한다



이전 02화 당신에게 좋은일이 생길것입니다 - 걱정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