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가래〉
차마 말 못 한 기쁨이
내게도 있었다
꽃들이 먼저 웃으며
나를 공중에 올려놓았다
그제야 초록빛이 스며들었다
돌잡이때 연필을 잡아서일까요?! 말보다 글이 편한 사람입니다. 큰 나무(하람:嘏欖)처럼 선한 영향력을 선물해 드리고 싶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