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뇌동 (附和雷同)

자신의 주관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행동을 말한다.

附 붙을 부, 和 화할 화, 雷 우레 뇌(뢰), 同 한 가지 동   

  

사람은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야지만 인생을 항로에서 길을 잃지 않고 도착지를 향해 갈 수 있다. 살아가다 보면 자신의 주관 없이 남들이 하라는 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을 더러 볼 수 있다. 주관과 의지를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결국 자신의 가치관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가게 된다. 내 인생의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목표도 제대로 세우지 못할 것이다. 목표를 세운다 할지라도 그건 자신의 의지로 세운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가진 목표를 그대로 따라 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 결국에는 몸은 나의 몸이지만 영혼은 나의 것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 내 인생 하나 내 마음대로 못하면 도대체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본인이 스스로 본인 인생을 그렇게 만드는 사람도 있지만 다른 사람 때문에 서서히 부화뇌동 되는 사람도 있다. 예컨대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사람은 본인 의지가 점점 사라지게 되고 결국에는 상대방에게 잠식당하고 만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의 바닷속으로 침몰하고 마는 것이다. 우리 그런 삶은 살지 말자. 절대로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거나 내 의지와 주관을 잃고 살아가는  그런 삶은 살지 않도록 하자는 말이다. 내 소신과 주관을 지키며 나를 사랑하는 삶을 살도록 하자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되어야 하고 내 세상의 중심 또한 내가 되어야 한다. 그것을 다른이에게 내어주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본인의 삶의 주인공은 본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