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행복한 외계인
맷 칸데이아스의 <식물을 위한 변론>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다윈의 슬리퍼라고 불리는 이 식물의 특이한 생김새를 보자마자 멈춰 서서 다시 볼 수밖에 없다.
사람의 내면을 관통하며 살짝 나무라는 듯한 저 모습. 굉장해.
취미로 음악 만들고 연주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의 삶에 맛과 향을 돋워주는 향신료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후추나 고추, 바닐라, 사프란, 생강, 계피, 거기 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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