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2026년이 52일 남았어요. 얼마 남지 않았죠.
모두가 새해가 되면 새로운 다짐을 실행하기 위해 계획들을 세우실 거예요.
저처럼 금주를 하기도 하고 금연, 영어공부, 다이어트, 운동 등록 등등.
우리는 지금부터 남들보다 52일 먼저 시작해요.
새해에 남들과 똑같은 행동말고 오늘부터 내년을 준비해 몸과 마음을 바꾸어 놓고! 2026년을 맞이해요.
준비하자고요.
그럼. 계획한 것을 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차, 집 정리부터 추전 드려요.
주위를 비워요.
정리하다 보면 버릴 물건이 생각보다 많아요.
냉장고에 있는 남은 음식물들을 한 곳에 모으면 묵직한 주머니가 완성돼요.
음식물 처리장으로 가 주머니를 탁 터지는 순간 제일 시원해요.
책상 위에 얹어져 있지만 쓰지 않는 잡동사니들도 정리해요.
옷 정리도 해야겠죠. 저는 해진 양말 버리기를 자주 해요.
이렇게 내 주위를 정리하다 보면 자세가 나와요.
무언가 시작하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세 말이에요.
자세가 만들어지면 그 기세를 몰아 시작해요.
그럼 나는 2026년이 오기 전. 이미 다른 사람이 되어있을 거예요.
새 몸과 새 정신으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요.
52일 먼저 한다고 생각하니 하루라도 빨리 하고 싶어 져요.
그리고 막상 해보면 또 할만해요.
시작하는 것이 중요할 뿐.
씨앗이 있어야 발아를 하고 바람도 타고 새로운 곳에 뿌리도 내리고 열매도 맺으니 말이에요.
2026년의 새해가 밝아올 때.
남들은 이제 씨앗을 심지만 우리는 씨앗을 52일 동안 눈 속에서 키워놨으니 따뜻한 새해의 햇살 기운을 받으며 흙 속에서 싹을 틔우면 되요.
한글사색 <겨울> 보러 오세요. https://brunch.co.kr/brunchbook/shine7
먼저 발하 시켜 먼저 날아가요.
쉿! 아무도 모르게. Righ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