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바닷가에 갔었답니다
마이애미 비치 대서양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새하얀 백사장을 거닐었답니다
여자 사람들 사이, 눈부신 태양 아래서
푸른 바다 파도 앞에서
아쉬움만 자꾸자꾸 밀려옵니다
보고프다고 말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일지 몰라도
즐기기엔 여름 바다가 최고일지 몰라도
떨어져 있는 사람에겐 이런 아쉬움만 더합니다
같이 있었다면...
그랬으면 정말 정말 좋았을 텐데요..
소슬바람의 지식창고이자 사색공간, B612 입니다. IT업계에서 기획/전략/마케팅/영업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기술트랜드에 대한 공부와 함께 삶과 사랑에 대한 사색을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