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확률적 사고 '변곡점' 2부
프렉탈,피보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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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트나 주가도 일방적으로 한 방향으로만 무한히 움직이지 않는다. 강력한 추세가 지속되더라도, 짧은 프레임안에서는 수많은 상승과 하락이 섞여 차트속에 녹아든다. 이는 결국 시장이 평균으로 돌아가려는 시도를 '무조건' 보여줌을 증명한다. [평균 회귀(MeanReversion)]
프렉탈
세상 어떤 트레이더도 승률과 손익비가 좋지 않은 구간에서 진입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결국, 모든 트레이더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연스럽게 역추세 매매를 지향하게 된다.
"나는 죽어도 추세 추종 매매인데?"
필자가 말하는 '역추세 매매'는 높은 타임프레임에서 발생하는 프랙탈, 즉 짧은 프레임에서 일어나는 모든 '되돌림' 구간을 찾아내야 한다는 뜻이다.
일차원적으로 추세추종매매만을 고수해야 한다는 사람들은, 아마도 선물 트레이딩이 아닌 기본적 분석을 통한 현물 거래나 다른 증시에서 활동중일 가능성이 높다. 그것도 아니라면, 아래 사진과 같은 완전 초보자거나.
트레이더들은 장기 추세를 따르면서도, 단기적인 되돌림을 활용하는 매매를 반드시 해야 한다. 프랙탈을 활용한 트레이딩은 승률과 손익비 모든 측면에서 트레이딩의 지속 가능성을 크게 높여준다. 다시 말해, 시장에서 성공적인 전략의 핵심은 결국 '역추세 매매'에 있을지도 모른다는것.
피보나치
이전 글에서 설명한 손절내용처럼, '진입(트리거)'도 '맥점'을 활용한 트레이딩을 해야 한다. 왜일까? 단순히 생각해서 의미 있는 지지와 저항을 찾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도있지만 피보나치 툴을 활용한 분석또한 시장에서 '살려줄' 기회를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리
트레이더는 무조건 '역추세 트레이딩'을 지향해야 한다.
장기 추세는 추종하되, 그 속에서 일어나는 되돌림(프랙탈)을 이용하여 트레이딩한다.
피보나치 툴을 이용해 '맥점' 트레이딩을 해나간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필두로 트레이딩하게 된다면 방향성을 설령 못 맞춰도 시장이 살려줄 기회는 준다.
트레이더는 '지속 가능성'이 높은 트레이딩을 해나가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