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명 변경: 척수 탈출
자발성 두개 내 저압증(뇌척수액 누출, CSF leak) : 뇌척수액이 흐르는 통로인 경막의 파열로 뇌척수액이 누출되어 뇌압이 낮아져 기립성 두통을 주로 하여 어지럼증, 구토, 복시, 눈부심, 이명 등 다양한 신경증상이 생기는 질환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Assessment
T2-3 ventral herniation 의심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상기소견으로 진료보신 분으로 진료 의뢰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lan>
수술을 시도해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증상이 생겼던 시점에 없던 병변이 발견되었다고 이 병변이 문제라고 보는 것은 논리상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병변이 없고 증상이 계속 악화된다면 exploration의 여지는 있습니다.
수술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수술 이후 양 하지 저리고 시림, 심하면 양 하지 마비 위험도 있습니다.
타 대학 추천드립니다.
내시경 수술은 불가합니다.
현재 비종양 환자는 수술 대기가 2년 정도입니다.
중간에 악화되더라도 마취 인력이 없어 수술이 불가해서 전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