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도서관은 나에게 꽤 친숙한 장소다.
공부를 잘한다거나, 매일 가서 책을 읽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시험 준비나 자격증 공부, 책을 읽게 될 일이 생겼을 때
종종 방문하곤 했었다.
가보면 연령대가 굉장히 다양한 걸 볼 수 있는데
아이부터 시작해서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나이 불문하고 집중해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했던가
책을 읽게 될수록 확실히 시야가 넓어지고
어휘력이나 문해력 등이 향상되는 게 느껴졌다.
유명한 작가들의 책이나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들을 읽어보고 나서 공통점으로 느낀 건
글이 매끄럽고 전체적으로 잘 읽힌다는 점이었다.
세상에는 굉장히 많은 책들이 존재하고
독서에는 끝이 없다고 하니
앞으로도 책을 자주 읽으면서
세상에 대한 이해 범위를
넓혀나가야겠다고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