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 괴테 -
"지금 적극적으로 실행되는 괜찮은 계획이 다음 주의 완벽한 계획보다 낫다." -조지 s. 패튼 -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뿐이라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살아온 시간들 앞에 아무것도 얻어지는 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
그래서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밀려오는 날이면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이 길이 맞는 것일까?'라는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곤 한다.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에도 변화되지 않고 늘 제자리인 것만 같아서
내가 선택한 것들이 정말 맞는 일인지 불안하고 불편한 마음을 안고서 말이다.
하지만 나는 질문을 바꿔 보기로 했다.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대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길이 맞다고 증명해 낼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라는 질문을 반복해 보는 것이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무엇이라도 하게 될 테니까...
"성공은 딱 한 번이면 된다."
미국 프로 농구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인 마크 큐번이 한 말이다.
누구든 성공으로 가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실패라는 경험을 지나야 하지만
99% 실패하더라고 그 시도에서 딱 한 번만 성공하면 모든 실패를 만회할 수 있다는 뜻이다.
세상엔 가끔씩 말도 안 되는 작은 도전이 때로는 비상식적인 결과를 만들어 낸다.
우리는 그들을 '성공자'라고 부른다.
그들의 공통점은 꿈을 가지고 작은 것들을 시도하며 무조건 된다는 확신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절대 늦은 때란 없다고 생각하며 인내, 인내, 인내를
마음에 장착하며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지금 자신이 가고 있는 그 길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에 의심이 된다면
지금 무슨 일을 하며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아라.
그런 흔들림 속에서도 만약 여전히 그 일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제대로 가고 있다는 증명이지 않을까?
이루고 싶은 꿈이 너무나 크고 명확해서 주위의 다른 어떤 것들에는
눈을 돌릴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차단효과'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몰입과도 같은 의미인 줄 모른다.
꿈의 씨앗을 마음에 심고 잘 키워내서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은
결코 쉽지 않겠지만, 씨앗을 뿌린 이상 열매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려야 하지 않겠는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심어놓은 씨앗이 궁금해서 땅을 파 해져 보는 것이 아니라
심어놓은 씨앗에 물을 주고 관리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 꿈이라는 씨앗을 심었다면 그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 들여 보살펴 주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가끔 내게 묻는다. '아직도 해?'라고...
독서하고 글을 쓰고 매일같이 운동을 하는 일.
그 '아직도'라는 말을 나는 좋아한다.
누군가는 벌써 포기했을 법 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것들을 하고 있다는 증명이니까.
그리고 그것은 나의 목표를 향해 가는 나의 작은 발걸음들이기 때문에.
매일 숨을 쉬고 밥을 먹듯, 그 일들을 내 생활 속에 장착시켰다.
때로는 유혹의 손짓들이 나에게 다가오지만 여전히 나는 그 악마의 손짓을 거절한다.
내가 나를 이기는 일, 그렇게 나는 나를 이겨내고 있는 중이다.
완벽한 준비로 시작되는 일은 없으며 그 완벽은 경험을 통해서만 만들어 간다는 것을.
제로베이스에서 해내겠다는 간절함만을 담아 몰입하여 인내하고
반드시 이루겠다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
언젠가 노력에 운이 더해져 완성되는 퍼즐 같은 성공을 이루겠다고.
그게 무엇이든 준비되어 있다면 인생에서 찰나의 반전을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나는 '내가 뭐라고...'라는 스스로의 생각에 갇혀있지 않기로 했다.
성공은 아무나 할 수 없지만 , 아무나 가 누구나 될 수 있다는 말.
그 아무나에 내가 포함될 수 있다는 희망.
그러니 시도조차 하지 않고 될 수 없다고 단정 짓지 않기로 했다.
나 또한 내가 이루고자 하는 성공에 아직 다다르지 않았지만
그 목표를 향해 작은 시도들을 하며 작은 성공들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 있다.
작은 날갯짓이 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는 알 수 없으나
알 수 없는 미래이기에 마음껏 상상하며 설렘을 가져본다.
괴테는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다."라고 했다.
내가 가야 할 길이 명확하다면 남들보다 빠르게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알고 그 길을 묵묵히 가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가는 그 길에 방향은 늘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시간과 노력을 쓰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기에 나는 내가 얻고 싶은 것들을 위해 오늘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나는 나를 믿는다.
누구도 믿어주지 않아도 나만의 선명한 꿈이 마음에 있기에...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에 대한 오늘의 나의 대답은
여전히 나는 글을 쓰고 있으므로 "제대로 가고 있어!'라는 답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