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가 울고 있다
얼음 사이 갇혀서
세찬 비를 맞으며
얼음 깨지는 소리
문간 앞 베이비박스
눈도 못 뜬 저 꽃잎
;) 생각주머니
울고있는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세찬 비를 맞으며 얼음 깨지는 소리
아프다 세상 곳곳이 아프다.
문간 앞에서 우는 눈도 못 뜬 아가, 꽃이 운다
베이비 박스는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자를 뜻한다.
자칫하면 거리에 버려질 영유아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