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00일이 지나면 비로소 내가 된다

72일

by 류지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조금씩 빠지고 있다

많이 가벼워졌다.

어제보다 0.1kg 감량

남편아침

누룽지. 호반 전. 김치찌개

채소 손질하기 귀찮아 치즈 얹은 고구마. 사과 반쪽

도서관 수업 끝나고 수다 좀 하느라 점심시간 놓쳤다.

열량 폭탄인 사라다 빵으로 점심 해결

일 끝내고 들어와 운동 가기 전 저녁 먹었다

양배추 오이 사과 삶은 달걀

복싱 가기 전 한 시간 먼저 나와 공원 돌았다

은행잎이 떨어져 온통 길이 노랗다.

그냥 맘이 포근해지는 느낌

복싱 도착

피곤하다 하하

이젠 외우기도 힘이 들어서 찍어 왔다.

만보도 완성

keyword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