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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한 May 25. 2024

에필로그


롤러코스터를 24시간 타고 있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우울이 찾아오면 감당하기 힘들 만큼 힘겨워지고, 우울에 끌려가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다 평이한 순간이 찾아오고, 또 괜찮은 날이 찾아옵니다.


너무 깊은 우울의 글은  더 이상 쓰지 않으려고 오늘 이후의 글은 서랍에 묻어둡니다. '정신과에 갑니다' 글에 관심 가져 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조금은 더 일상적인 글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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