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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되는 건 1도 없다.

저속노화식사를 챙기는 것이 곧 나를 사랑하는 길이다.

by 엘린 Mar 11. 2025

나의 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부터 느낀 깨달음은

이 세상에 그냥 되는 건 1도 없다는 것이다.


특히 몸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 수고스러움이 꼭 병행되어야 한다.

돈만 있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잘 자고, 운동하고, 잘 챙겨 먹기 등 돈이 있다고 되는 게 아니다. 내가 직접 해야만 하는 일이다.


저속노화식사를 하면서 만사귀차니즈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환경 설정을 했다.


정희원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저속노화식사 커뮤니티다. 이건 자율이기 때문에 인증을 안 하면 그만이다.


그래서 나는 하나의 환경설정을 더 하였다.

바로 검마사님이 하시는 검마사와 함께하는 100일 챌린지. 어떤 것을 인증하는 것은 자유다. 블로그 1일 1포를 해도 되고, 운동인증을 해도 다양하다.


나는 1일 1식은 저속노화식으로 했다.

100일 동안 매일 인증을 하지 않으면 강퇴되기 때문에 습관 만들기 동기부여가 확실히 된다.


이것이 내가 만들어 놓은 환경설정이다. 저속노화식을 지키기 위한.


(덕분에 수월하게 습관형성을 할수있었다. 감사하다.)


난 사람의 의지는 약하다고 생각한다. 의지를 탓하고 자책할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설정하는 것이 답이다.


이렇듯

이런 환경설정 덕분에

난 1일 1식은 무조건 저속노화 식사를 하게 되었고 많을 때는 1일 3식도 저속노화 식사를 하게 되었다.


저속노화식사를  챙기는 것이

곧 나를 사랑하는 길 같다는 생각이 점점 더 들고 있다.


나를 위해 좋은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하루하루 내가 챙겨 먹은 음식의 사진을 찍고 모아놓니 참 뿌듯하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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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아놓은 사진만큼이나 나를 사랑해준거니까.


돌고 돌아 이제야 이걸 깨달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제부터 나는 나를 먼저 사랑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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