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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추장와플 Sep 25. 2024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몰라.

프롤로그

우리가 처음만난 대학로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던 그때에 우리 할아버지댁 황소 누렁이처럼 눈이 그렁그렁한 한 사람을 만났다.


우리는 모른다. 내일 무슨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지...

우연이긴 우연인데 마냥 우연으로만 설명하기엔 말이 되지 않는 이상한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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