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외로움이 사무치는 날
그리운 대상이 없는데 그리움이라는 감정에 사로잡혀 있는 걸 보니 많이 지쳐있나 보다.
어차피 모든 건 다 흩어지는 찰나일 뿐이니 서정적인 음악에 감정을 조금 실어 보낸다.
안녕.
내 사랑.
잠시 방향을 잃었던 시간들을 꿰어나갑니다. 기쁨과 슬픔, 사랑과 상실 비슷한 경험들을 반복해서 쌓다 보면 언젠가 뭐라도 되어있겠죠. 그러기 위해 일단 오늘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