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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든 Feb 23. 2024

쉰여섯 번째 시

웃자, 다시 웃자

칼보다 강하다지만 웃음 운명맞서는 무기입니다. 그게 무엇이든 얼마나 아프든 씨익 웃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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