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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문어
Aug 28. 2024
안녕, 나의 작은 강아지
내가 많이 사랑해
안녕, 나의 작은 강아지야
어찌 보면 다 핑계일 수 있어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가,
일이 바쁘다는 이유가 말이야
사실은 나도 어렴풋이 알았던 것 같아
근데 모른 척하고 싶었던 걸까?
내가 많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차마 내게 말하지 못한 가족들의 마음이
너무나 알 것 같아서
그래서 더 말하지 못했어
원망도 못했고
나의 작은 강아지야
언제나 사랑하고 기억할게
미안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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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강아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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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지면 어때, 다시 일어나면 되는거지. 마음일기를 기록하고 일상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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