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거칠 것이 없어라
텅 빈 들판에 서서
바람을 맞아들이며
오히려 가볍게, 더 멀리 날아가리
잡을 것 없는 손
욕심마저 떨쳐낸 가슴으로
바라보는 하늘은
끝이 없어 더욱 넓고
넘실대는 구름 사이로
햇살이 드나들듯
내 마음도 드나들어라
결핍 아닌
빈틈을 가로지르는 자유여
비로소 나로서 서는 자리
나 담담히
가난한 자 되어
창의성과 전략을 결합한 결과물을 글을 통해 전하고,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글작가이자 콘텐츠 기획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