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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무실을 떠나다

야~~ 신나는 교육이다

by 글씨가 엉망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3일간 교육..전공관련 교육을 받으러 왔다.

사무실을 무려 3일이나 안가고 교육받으러왔다. 하~~ 이아니 기쁠쏘냐~~^^ 그냥 출근만안해도 이리 좋으니 앞으로 어찌할꼬..


출근도하고 일도 해야 먹고 사는데 .. 그래도 가끔 이렇게 교육도 있으니 쬐끔 아주 쬐끔 숨이 트이기도 한다.. 역시 교육은 좋은 것 같다 ^^


물론 상사도, 동기 후배님들도 있지만 그래도 호텔 조식도 맛있고 기분도 간만에 가볍고^^

간만에 글이 쬐끔 밝아진 느낌이다. 누구나 저마다의 괴로움의 그릇이 있다고 했다. 오늘은 그 그릇에 조금의 공간이 생겨 밝은 기분이 채워졌으면 좋겠다.


단지 우려라면 교육이 하루8시간씩 3일이라는 것인데 졸리면 살짝 졸기도하고 브런치로 살짝 기분전환도 하다보면 3일이 가겠지..그 다음은 일 안해도 되는 주말~~예~~나 사무실 안가는걸 너무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도 살짝 된다.


노트북을 안들고 오니 글쓰기가 살짝 불편하긴 하다. 그래도 폰과 손만 있다면 쓸 수 있다. 그럼..쓸 수 있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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