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시 poem
by
주연
Aug 21. 2024
아래로
고독에 실려
흩어지는 마음이 있다
가슴 속 깊이 새겨진
소리없는 외침처럼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싶은
내가 있다
뜨거운 태양아래 타는 듯한
갈망에도...
비바람 몰아쳐 쏟아지는
비명에도...
그는...
그녀에게로 갔다...
세상의 모퉁이에 사라진 빛은
그 누구도 대답하지 않을...
부질없는 이름이 된다
짙은 어둠에
소멸해가는 모든 것...
나는...
그의 기억 속에
더이상 불리지 않을... 무명(無名)이 된다
keyword
poem
이름
가슴
Brunch Book
그대... 그리고 나 2
06
파도
07
그냥...
08
이름
09
꽃신
10
Kiss day
그대... 그리고 나 2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0화)
이전 07화
그냥...
꽃신
다음 0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