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나만의 동시집
03화
실행
신고
라이킷
25
댓글
1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깊고넓은샘
Dec 02. 2024
선
서른두 번째 시
내 목을 차고 오르는 이 불쾌함은
선을 밝고 있는 그 발, 너의 그 발 때문이다
내가 그은 그 선은 나의 한계치,
용납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최대치이다
그 선은 흐트러지고 나는 모욕당했다
선은 점점 퍼져나가
커다란 원이 되었다
나는 보호받고 싶고 평온하고 싶다
원 안으로 들어오려면 노크를 하도록
keyword
기준
모욕
보호
Brunch Book
월, 금
연재
연재
나만의 동시집
01
풍경
02
상실
03
선
04
나도 최백호처럼
05
만족
전체 목차 보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