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사람이다보니..
비학군지에 살다보니 유명 학원가가 멀어서
내가 엄마표를 하게 되었나?
나는 뭐 이렇게까지 애를 쓰고 있지?
신경쓸수록 나만 늙는데 학원보내면 편하지.
정작 아이는 내 정성을 알아주지도 않을 걸?
공부는 또 해서 뭐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뭐라도 해서 먹고 살겠지. 행복하려고 태어난 아이한테 이깟 공부가 다 뭐라고.
넌 내가 죽으면 무덤 앞에 와서
"엄마, 나 배고파.
밥차려주고 다시 무덤으로 들어 가."
라고 할 애야.
이 세상의 모든 엄마표,
아니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