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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by 윰글

아이 소리에

잠을 깬다


무엇이 필요한가


엄마의 귀는 열려 있다


작은 소리에도

짧은 말에도

소소한 흐느낌에도


웃음과 눈물 흘리는

엄마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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