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며 살아가는 일
누군가는 말한다.
“돈을 벌어야지. 현실을 살아야지.”
그 말도 맞다.
하지만 나는 가끔 이렇게 다르게 생각해본다.
나는 돈을 버는 게 아니라 꿈을 버는 중이라고.
작은 글을 쓰거나, 새로운 강의를 준비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과 어울릴 때도
그 속에서 나는 돈보다 먼저 ‘내 꿈의 조각들’을 하나씩 건진다.
내가 무언가를 배울 때면 또 다른 느낌이 든다.
그건 마치
어릴 때 접어두었던 종이비행기처럼
하나의 꿈을 접어두고
조심스레 마음 서랍 속에 넣는 일 같다.
언젠가 다시 펼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래서일까.
새로운 도전은 항상 설렌다.
수익이 없어도, 성과가 작아도,
내 안에서 어떤 것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면
그건 이미 ‘성공한 시작’이다.
나는 오늘도
꿈을 번다.
그리고, 꿈을 접는다.
그 둘 사이에서 내가 살아 있다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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