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지순

디카시-21 ㅣ 운담의 개똥철학

by 운담 유영준



지고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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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것 밖에

긴 목 잡아당겨 바라볼 뿐

눈부신 너를 열심히 담아낼밖에

언제나 반기고 떠나보내고

그 자리를 지킬 뿐




운담 유영준







출근길에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보고 걸음을 멈춥니다.

이렇게 선명하고 아름다운 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겠죠.

꼭 아내를 닮은 꽃입니다.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리워하고

애가 탔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래서 꽃이 우리에게 낭만과 추억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지고지순

#해바라기

#디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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