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ricky boy
Dec 23. 2024
저번 편에서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마무리를 지어보려 한다.
새로운 태도들을 받아들이며 자신감과 자존감이 크게 높아졌고, 불안과 걱정으로 인해 소극적이었던 태도에서 벗어난 후의 삶을 살아보니 깨달은 점이 있었다. 바로, 그동안 ‘불안’이라는 감정 때문에 내 인생에서 소중한 경험들을 많이 놓쳤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불안이라는 감정은 단순히 책 한 권을 읽거나 관련 영상을 본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그리고 극심한 불안을 느낄 때, 그것이 나만의 감정이 아님을, 많은 사람들이 같은 감정을 겪고 있음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이 글은 마지막 장이지만, 요약된 내용과 생략된 부분이 많아 불안을 완벽히 다루는 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내 글을 한번 더 나도 읽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서 한 편으로 글을 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