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에너지 저장, 4년 동안 진행해온 과제의 워크숕을 해운대에서 진행하였다.
첫날은 참석 연구자 15분이 서로 발표도 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에는 원장님도 참석하여 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남은 2년 동안 어떻게 진행하면 좋겠다고 코멘트도 있었다.
둘째 날은 초청연사 강연도 있었다. 전기 화학 임피던스 스펙트로스코피에 대한 전지 분석에 대한 알찬 강연이었다.
너는 복합 고분자 고체전해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특허 출원 후 논문을 투고할 수 있을 것이다. 며칠 전 기관 내에서 특허 출원을 위하여 심사를 받았다. 결과를 기다리는 중 반가은 소식의 메일에 와 있었다.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었다.
배터리의 단점인 폭발성, 에너지 밀도, 그리고 플렉시블 배터리를 위하여 8년 정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3년 전에 진행한 결과가 좋아서 출연연의 연구 100선에 채택되기도 하였다. 특허출원도 하였다. 상용화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것은 너의 고분자 고체 전해질에 대한 연구의 바탕이 되었다. 연구원 과제에 참여하여 연구를 계속하였다. 두 개의 고분자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무기물을 보충제로 도입하여 리튬 배터리의 문제점을 실험실 시험에서 성공하였다. 먼저 특허 출원 부터하고 상용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특허출원 및 등록 그리고 보완 실험을 진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야겠다. 상용화할 수 있는 업체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물론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도 투고해야 한다. 잎으로의 연구 계획이 설정되었다. 한 걸음씩 나아가자.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작을 했으면 마무리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이팅!
- 점식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