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세월이 지나는 틈에서
배어 나오는 기쁨의 눈물
아득히 보이는 네 모습이
차마 눈이 쓰라려 볼 수 없는
윤슬로 아른거리는구나
계절의 멍울마다
한 맺힌 그리움도 잠시
입김 녹여 따뜻해지는 마음도
다시 너를 봄이
모든 것이 기쁨으로 변하고
모든 것은 사랑임을 깨닫는구나
나의 간절했던 하루에
너는 축복이며 행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