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년
중학교 3학년, 중학교의 마지막 학년이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하기에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신혜유, 김연정, 최주환, 한 민, 이 네 사람은 마음속 깊은 곳 서로에게 말 못 할 사정이 각각 있다. 완벽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다.
신혜유
전교 부회장이자 성적으로 전교 7위 안에 무조건 듬. 방송부이기도 함.
밝은 자연갈색의 단발머리, 오른쪽에 실핀을 꽂고 다님.
김연정
하루종일 공부만 하지만 성적은 보통.
부모님이 대기업에서 일하셔서 집에 돈이 많음.
어두운 검은색의 긴 생머리. 안경을 쓰고 다님.
최주환
성적으로 전교 2등 유지.
방송부 기장.
노란색의 곱슬머리, 항상 교복만 입고 다님, 미국 혼혈.
한 민
딱히 성적에는 관심 없지만 막상 하면 잘 함.
맨날 잠만 잠.
어두운 검은색의 반깐머리, 농구부라서 농구공 들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