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제발 그 질문만은...

by 강연우

이 책을 쓰며 많은 얼굴들이 스쳐갔습니다.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사람, 미용실의 디자이너, 예전 회사 동료, 대학 친구, 그리고 그밖의 지인들까지.

그들의 대화와 표정, 작은 하루의 풍경 속에서 이야기가 자라났습니다.


겉으로 보면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는 사랑과 평화, 종교, 자본주의 같은 여러 질문들이 조용히 숨어 있습니다.


어쩌면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의 가까운 누군가가 떠오를 수도,
혹은 당신 자신이 비칠 수도 있습니다.


부디 책장을 덮은 뒤, 당신의 일상이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목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