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
이건,
마지막이 아니다
분명
더 이어질 것이지만
단지 여기서
마무리하는 것뿐
그것이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에
다시 시작한다
노트북의 전원을 끄지 않는다
하지만 누른다
"다시 시작"
미숙했을 11편의 시를, 아니 이것까지 총 12편의 시를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곧 다시, 시작 아닌 시작으로 돌아와 다시 글을 써보겠습니다 : )
You’re like normal, f*ck being normal -Eminem-